검찰, 7년 간 이웃 주민 괴롭힌 50대 구속 기소

전주지검 남원지청 전경. 연합뉴스

7년 간 이웃 주민을 상대로 스토킹과 폭행을 일삼은 5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약 7년 간 이웃 주민 B(70대)씨를 쫓아다니며 스토킹과 폭행을 반복해 일상생활을 어렵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B씨는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이후 주임 검사와 면담에서 "오랜 기간 피해를 입어 귀가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일상생활이 무너졌다"고 호소했다.

A씨는 동종 범죄 처벌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추가 범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A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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