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다음 달 3일부터 송호국민관광지 캠핑장을 개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겨울 동안 새단장을 마친 캠핑장은 텐트 182동을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을 비롯해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야영장 이용 요금은 1박 기준으로 일반 야영장은 1만 5천 원, 전기 사용이 가능한 야영장은 2만 원이며 평일에는 이용료의 30%까지 영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양산 팔경'으로 불리는 금강 경승지 가운데 '6경'으로 꼽히는 송호관광지는 28만 4천㎡ 규모 부지에 금강 줄기를 따라 수령 100년이 넘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는 관광명소다.
영동군 관계자는 "송호관광지는 전국의 캠핑 마니아들은 물론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여가문화를 즐기는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라며 "송호관광지에서 특별한 힐링 여행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