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경선 후보인 전재수 의원이 다음 달 2일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
전재수 의원 선거캠프는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해수부 청사 앞에서 출마를 선언하는 것은 해수부 부산 이전 등 부산을 해양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각종 성과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해수부 장관으로 부산 이전과 HMM 본사 부산 이전, 동남권투자공사 설립과 해사법원 부산 유치 등 핵심 국정과제를 실행한 선봉장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청사 부산 이전 직전 통일교 금품 수수의혹으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직접 부산청사 시대를 열지는 못했다.
민주당에서는 전 의원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이 부산시장 후보직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두 후보는 다음 달 3일 첫 토론회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