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옥천군에서 대입 진학 간담회를 열었다.
옥천지역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농촌 맞춤형 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옥천 청산고가 개교 70년만에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졸업생 대부분 희망 대학에 진학하는 등 농촌지역 교육의 가능성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추진돼 관심을 끌었다.
간담회에서는 '대입 전형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과 '농촌 맞춤형 진학 지원 방안', '학교-지자체-교육청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도교육청은 '1교 1진학 대표교사'와 '대입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별, 학교별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 체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 학생들의 진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