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일부 구간에서 지반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발견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일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토 옹벽 긴급 보수 보강 공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 달간 신탄진 방향 상행차로, 한밭대로 진입부~원촌교 구간과 문예지하차도(대덕대교)~원촌육교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중앙분리대 정비를 통해 다음 달 6일부터 BRT 등 대중교통이 통행할 수 있도록 신탄진 방향 상행 1차로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오산시 옹벽 붕괴 사고 이후 시가 자체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원촌육교 램프-B 구간에서 지반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발견됐다. 이후 국토교통부와의 합동 점검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안전성 평가를 거쳐 긴급 보수가 필요하다는 최종 검토 의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