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에서 활약했던 투수 에릭 라우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6시즌 메이저리그(MLB) 첫 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30일(한국 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MLB 애슬레틱스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라우어는 선발 등판해 5⅓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을 기록, 승리 투수가 됐다.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친숙한 투수다. 라우어는 2024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서 뛰며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정규 시즌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4.93을 작성했다.
2025년부터는 토론토에서 활약 중이다. 작년에는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남겼다.
토론토는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오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는 한화 이글스에서 뛰며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코디 폰세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