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창원과 진주를 횡단하며 '경남대전환'을 위한 도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행보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29일 새벽부터 장이 서는 마산 번개시장을 찾아 서민 경제의 흐름을 확인했다. 상인들의 어려움과 함께 시민들의 물가 부담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김 후보는 "정부 차원의 민생 회복 노력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연결고리를 경남에서 확실히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바꾸는 일이고, 그 출발점은 현장"이라며 "도민의 일상에서 답을 찾고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체감할 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어 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 제33회 3·15마라톤대회를 찾았다. 김 후보는 "3·15 정신은 경남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라며 " 그 정신을 오늘의 경남 발전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진주로 넘어가 누리공원에서 열린 식목행사에 참여했다. 김 후보는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민생뿐만 아니라 건강과 환경까지 도민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민주교수연대와 경남지식연대는 이날 국가균형 발전에 공로가 크다며 김 후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 단체는 김 후보가 지방시대위원장 재임 기간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추진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지역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국토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