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역점 사업인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활동과 홍보를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29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박정규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임실)이 '전북특별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한다.
이 개정 조례안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지속대화 행동강령 등에 따라 특정 연도 명시를 지양하고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포괄하는 명칭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림픽 유치와 홍보를 위한 기념품 제공 및 공모전·홍보이벤트 개최에 따른 경품 지급의 근거를 담았다.
주요 개정 사항은 조례명칭 등에 패럴림픽을 추가하는 것이다. 올림픽 유치와 홍보를 위해 관계자 및 행사 참여자 등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수 있는 규정도 생긴다. 또한 공모전과 홍보이벤트 개최를 비롯해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규정이 신설된다.
이 개정안을 검토한 전북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은 조문별 변경 의견을 반영하는 조건으로 '수정 동의'했다. 전북도 수정안은 조례명칭과 조문에 올림픽 개최 연도(2036)를 표기했다. 개정안은 오는 4월 15일 시작하는 제426회 임시회에 상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