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노사,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도약' 공동 선언

BNK 부산은행 제공

부산 지역 금융기관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직 혁신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27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은행 재도약'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전날 본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노사가 협력하고, 조직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노사는 이날 선언에서 6대 핵심 과제를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효율화 △직무 전환을 통한 전문성 강화 △전사적 영업 동력 강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생산성 금융을 통한 지역 산업 생태계 지원 △소상공인·청년층 맞춤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다.

특히 양측은 인공지능 도입 등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협력하고, 직무 전환 교육과 인력 운영 효율화를 통해 직원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 상생 금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은 "노사가 함께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를 약속한 것"이라며 "혁신 성과를 지역과 나누는 신뢰받는 지역 거점 은행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 위원장도 "조직 경쟁력 강화가 지역 기여의 기반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참여했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를 이끌어 직원과 지역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생산성 향상과 지역 금융 지원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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