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 35개국 군 수장들이 중동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26일(현지시간) 화상 회의를 했다. 한국군을 대표한 진영승 합참의장도 회의에 참석했다.
합참은 27일 "이번 회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한 항해가 각국의 안보와 경제에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회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부와 합참은 호르무즈 해협 관련 국제사회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공동의 노력을 위한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 하에 정부차원의 대응방안도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프랑스 국방부는 파비앵 망동 프랑스 합참의장 주관으로 각국 합참의장 간 대규모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방부는 "적대 행위가 중단된 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 재개를 조직하는 것이 회의의 목적"이라며 "역내에서 진행 중인 군사 작전과는 무관하며, 순수하게 방어적인 성격을 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