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혼잡한 고모로삼거리·동화교·율하교 등 3곳 교통흐름 개선 공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상습적으로 혼잡이 발생하는 구간의 교통흐름 개선 공사를 실시한다.

대구시는 무열로(고모로 삼거리), 호국로(동화교 네거리), 반야월로(율하교 동편네거리) 세 구간의 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좌회전을 기다리는 출·퇴근 행렬이 600m까지 늘어섰던 고모로 삼거리는 다음달 초까지 좌회전 차로 90m 연장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동화교 네거리는 직진·우회전 겸용 차료 이용이 많아 상습 정체가 반복됐는데, 오는 7월 말까지 우회전 전용차로를 추가로 확보해 정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율하교 동편네거리도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하나의 차로를 이용하면서 혼잡이 심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회전 차로를 추가한다. 공사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로 무열로의 차량 대기 길이는 절반으로, 지체 시간은 약 5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국로는 차량당 지체 시간이 현재 42.9초에서 5.2초로 최대 9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야월로도 차량 대기 길이와 지체 시간이 35%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매일 겪는 통행 불편을 직접 줄이는 생활밀착형 교통 개선사업이다. 앞으로도 상습적인 교통혼잡 구간에 대해서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