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조명 자재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주불이 잡혔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3분쯤 대구 동구 방촌동의 한 조명 자재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인 오후 10시 26분쯤 주불이 진화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2층짜리 연면적 741㎡ 규모 공장 건물 1동이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불이 인접 건물로 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 오후 9시 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5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대구 동구는 화재가 발생하자 "공장 붕괴 위험이 있으니 접근을 자제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