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석 "계획하고 실행하고 성과로 평가받는 청주시장"

부자시민, 부자도시…'청주형 시민기본금융제도', '부자통장' 약속
테마형 특화골목상권 활성화 추진, 무상교통 버스준공영제 검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오해 이화영 전 부지사 옥중서신으로 풀려"
"경선룰 많이 아쉬워, 권리당원이 왜 권한을 제한당해야 하나"



[오프닝]

◇ 김종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직감> 저는 김종현 기잡니다. 저 멀리 중동 전쟁이 우리 일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쟁을 이용해 누군가는 부정하게 큰 돈을 벌었을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최근 나왔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SNS에 이란과 적대 행위를 해소하기 위해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을 밝히기 직전 국제 원유 시장에서 5억 8000만 달러, 우리 돈 8700억 원 규모의 석유 선물 거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게시물이 올라온 직후에 석유 선물은 급락세를 보였고 미국 대표 주가지수 S&P500 선물과 유럽 주식은 상승했다는 거죠. 그러면서 매체는 전문가 의견을 빌어 트럼프 게시물 직전에 그렇게 공격적인 거래가 이뤄진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백악관은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불법 이익은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반박했죠. 우리는 중동 전쟁의 확대, 장기화에 대비해 오늘(25일) 부터 공공기관 차량 5부제에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석유화학 원료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일부 지역에선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도 있습니다. 국제 정세의 작은 변화 하나가 일상을 뒤흔드는 시댑니다. 부디 외신 보도의 거래가 시장을 정확히 내다본 정상적인 투자였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 더더욱 씁쓸해지기 때문입니다. 2026년 3월 25일 수요일 <시사직감> 문을 열겠습니다.

[코드음악]

◇ 김종현> 오늘 <시사직감> 첫 번째 <직감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오는 6.3 지방선거가 이제 7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도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예비후보자들은 다양하게 보폭을 넓혀가면서 표심을 파고들고 있는데요. <시사직감>은 6월 지방선거 주자들의 목소리 들어보고 있습니다. 출마의 변과 핵심 공약 비롯해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우리 사회의 각종 이슈와 지역 현안에 이르기까지 주요 사안들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늘은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민석 변호사 만나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계신데요. 서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 서민석>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김종현> 반갑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지난 1월에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을 하셨어요. 먼저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들어보겠습니다.

◆ 서민석> 저는 청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청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자 6.3 지방선거 청주시장에 출마하는 청주의 아들 서민석입니다. 청주는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외형적 성장이 시민의 개개인의 구체적인 삶을 행복하게 했는지, 편안하게 했는지에는 의문이 있습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서 언제든 타지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고요. 젊은 부부들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노년층은 경제적 빈곤과 함께 언제 요양원으로 보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죠. 이러한 청주시에서 이제는 행정관리형 시장이 아니라 실제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성과로 평가받는 그런 책임 시장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부 시책에 맞춰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청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은 분명하고요.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뿐만 아니라 보수층 그리고 중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민주당 후보들 중에서는 정치인으로서 또 시민운동가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온 훌륭한 분들이 계십니다만 이러한 통합형 시장으로서는 제가 가장 적임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김종현> 네. 청주의 외형적 성장에 걸맞는 시민들에 질적 향상, 내적 삶의 질 향상,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다 이런 말씀이셨던 것 같고요. 지금은 이제 표밭을 열심히 누비고 계시지만 사실 정가에 처음 나오셨을 때, 청주시민들은 많이 생소하셨을 것 같습니다. 존재감이 이제 드러난 건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변호를 맡으셨다는 그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이제 지금 뒤에 그 얘기도 한번 여쭤보겠고요. 서민석 예비후보께서는 어떤 이력이 있고 어떤 강점을 지니셨는지 청취자들께 직접 소개 좀 한번 해주시죠.

◆ 서민석> 네. 저는 청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요. 청주 우암초등학교, 청주남중,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서울대 법대에 진학해서 판사가 되었고요. 인천, 수원, 서울, 대전, 전국 각지에서 판사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법연수원 교수로도 일했고 재판연구관도 했고요. 그다음에는 변호사로 개업해서 제가 법무법인 해광이라는 법인을 만들어서 지금은 한 변호사 50명 정도의 중견 로펌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판사 생활을 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 또 사람과 집단, 집단과 집단 사이의 갈등의 원인이 무엇이냐, 이것을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이냐를 판단하는 그런 능력이 있는 강점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민석 예비후보 제공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앞서 제가 언급했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를 변호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 이런 시선을 받으셨죠?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 밝히고 또 담당 검사에 대한 법적 대응도 예고하셨었는데 그 논란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실 것도 같습니다. 정책 비전 들어보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간략히 말씀해 주시죠.

◆ 서민석>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사건 대북 송금 사건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물론이고 이화영 부지사도 저는 무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죄 변론을 열심히 했고요. 여러 가지 억측들이 나오고 이상한 보도들이 나왔습니다마는 최근에 이화영 부지사가 옥중 서신을 저한테 써주어서 서 변호사는 검사의 회유에도 불구하고 진실만을 말하라며 굴복하지 않았다라는 확인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부인인 백정화 씨와도 함께 만나서 대화하고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함께 박상용 검사를 고소했죠. 그래서 그 정도면은 저에 대한 오해는 풀린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종현> 네.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정책 비전, 공약 이야기도 좀 나눠보겠습니다. 출마선언에서 청주 시민을 부자로 청주시를 부자도시로 만들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어떤 의밉니까?

◆ 서민석> 청주의 GRDP, 그러니까 지역 내 총생산은 39조 원 정도 된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대전이 한 49조 원 된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우리가 대전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데 GRDP는 상당히 높은 편이죠. 그렇지만 지역 내 총생산이 늘었다고 해서 시민 개개인이 소비할 수 있는 가용소득이 늘었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 저의 진단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시민들에게 빚에 허덕이지 않게 해야 되고 그래서 마련한 것이 청주형 기본금융 제도이고요. 그리고 시민들에게 투자를 해서 돈을 벌 수 있게 만드는 그런 기초 기반을 마련해 줘야 되겠다 해서 만든 게 부자 통장입니다. 우선 시민 기본금융에 관해서 말씀드리면, 청주시 예산이 한 4조 원 가까이 된다고 그래요. 그래서 그중에서 쓸데없는 나가는 비용들을 절약하고 그다음에 청주시의 많은 유휴 자산들을 매각하고 하는 절차들을 거치면 한 500억 내지 800억 정도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청주시금고, 청주시가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을 보관하는 금융기관들과 연계해서 한 보증 재원으로 한 100억 원 정도를 마련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돈을 기반으로 해서 기업에는 물론 이자를 받고 대출을 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정말로 돈을 만들기 어려워서 제3금융이나 고금리 사채를 쓸 수밖에 없는 분들에게는 한 300만 원 가량을 무이자로 대출해 드려서 생활안정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것이 청주형 기본금융입니다. 청주은행을 설립해서 그것들을 잘 운영해 나간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부자 통장은 민생 지원금이 몇 차례 지급되지 않았습니까? 단순히 민생 지원금을 지급해서 그때그때 일시적으로 소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민생 지원금을 받기를 원해서 소비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그렇게 하시고요. 나는 이것을 좀 의미 있게 써야겠다라고 판단하시는 분들은 청주시에서 한 20만 원 지원받고 또 본인도 한 20만 원 투자해서 통장을 만들고 그것을 가지고 청주에 우량 기업들에게 투자하게 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조금씩 자산을 불려서 경제적인 독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드머니를 만들어주겠다. 그러면서 같이 경제교육이나 투자교육도 함께 하겠다라는 것이 저의 기본 생각입니다.

◇ 김종현> 출사표에서 밝히셨던 부자시민, 부자도시와 연결되는 그런 공약인 것 같아요.

◆ 서민석> 네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물론 이제 대기업들의 투자 같은 것도 많이 필요하겠죠? 그런 것들은 어느 시장이나 어느 후보들도 다 생각하고 있는 거였구요. 저는 시민들에게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뭔가를 내가 하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겁니다.

서민석 예비후보 제공

◇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테마형 특화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청주 곳곳의 골목을 목적지 상권으로 바꾸겠다. 이런 말씀도 하셨는데 이런 사업은 기존에도 추진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차별점이 있습니까?

◆ 서민석> 청주에 여러 가지 테마 상권이 있죠. 그런데 제 판단으로는 그것이 지금까지는 일회성 행사, 일부러 그냥 일회성 행사로 끝난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판단입니다. 그래서 저는 먹거리 또는 문화 또 청년 창업 또 야간 야시장 같은 거요. 그런 것들을 골목마다 분명한 콘셉트를 설정해서 그 콘셉트에 맞는 업종과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채워나가겠다. 그러면은 사람들이 일회성 행사에 나와서 잠깐 머물다 가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나는 오늘은 뭘 먹으러 갈까? 또는 오늘은 내가 여기 가서 좀 게임을 할까? 해서 정말 목적적으로 찾는 그런 상권을 만들겠다는 게 제 기본 구상이고요. 거기에 덧붙여서 주차 그다음에 동선, 체류 시간, 뭐 이런 것까지 다 고려해서 테마형 골목 상권을 만들겠다는 거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이거를 개척하기 위해서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뭔가 플랫폼을 만들어서 실질적으로 청주의 소상공인들이 만든 그런 제품이나 먹거리를 판매할 수 있는, 잘 판매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하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종현> 알겠습니다. 그리고 무상 교통을 위한 버스 준공영제 검토도 언급을 하셨나요? 지금 청주시 재정 여건에서 가능한 건지 궁금한데 어떻습니까?

◆ 서민석> 저의 기본적인 생각은 이제 완전공영제로 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죠. 그러나 완전공영제로 나가는 데도 여러 가지 장애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생각하는 것은 현재 1년에 청주시의 지원금으로 나가는 돈이 한 800억 원 된다고 그래요. 이것을 좀 줄여보자. 그러면서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교통 편익을 제공하자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준공영제를 유지는 하되 책임과 효율 중심으로 재설계를 하는 것이 이제 저희 기본적인 생각이고요. 그중에서도 초중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무상교통을 지원하는데, 그것을 단순히 그냥 무상교통이 아니라 지역화폐 환급 방식으로 일단 돈은 내시는데 그것을 지역화폐로 돌려드리면 그것을 또 지역에서 활용해서 쓸 수 있게 하는 그런 제도. 그다음에 이제 농촌지역에는 대형 버스 대신에 DRT라고 해서 수요 응답형 교통, 그때그때 필요할 때 부르면 가는 그런 교통 체계와 그다음에 외곽과 심야 노선에는 자율주행 셔틀을, 그런 것들을 운영해서 우선 800억 원이 되는 지원금을 좀 줄여보고. 그리고 가능한 방법들을 찾아서 완전공영제로 갈 수 있는 길을 한번 찾아보자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김종현> 또 시간 관계상 공약은 주요 공약, 이런 정도로 한번 살펴봤고요. 그리고 이제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면서 수도권의 쓰레기가 청주 소각시설로 반입이 되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 가지고 계십니까?

◆ 서민석> 당연히 정말 심각한 문제죠. 이웃집 쓰레기를 내 집 마당에서 태우겠다는데 동의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차분하게 생각해야 될 문젭니다. 현행 법 체계에서요 발생지 처리 원칙이 아직 없어요. 그래서 수도권 쓰레기는 수도권에서만 태워야 된다. 이렇게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 저는 입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에요. 발생지 처리 원칙을 입법화하자. 그것을 위해서는 국회의원님들과 그다음에 수도권의 지자체장들과 그런 협력이 필요할 거고요. 또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으로는 우리 조례를 정비해서 관리 감독을 정확하게 하자. 그러면 현재 청주시와 계약해서 들어온 업체들이 어떤 계약을 맺고 있고, 그 계약에서 정한 조건들에 맞게 정말 정확하게 하고 있는지를 관리 감독하고. 그것들을 어긋나는 업체는 과감하게 퇴출시켜야 된다 하는 것. 그다음에 또 하나는 청주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되니까 반입 협력금이라는 게 있어요. 쓰레기를 갖다가 우리 지역에서 태우면 그 쓰레기를 보낸 지역에서 일정한 금액을 우리한테 주는 거죠. 그래서 그 소각장 인근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그런 제도를 도입하자 하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왼쪽부터 서민석 예비후보, 김종현 앵커. 충북CBS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서민석 예비후보님,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인지도 부족에 대한 주변 평가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 이제 정치 신인으로서 이 부분은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계시는지 궁금하고요. 말씀 좀 해주시죠.

◆ 서민석> 제가 인지도 면에서 많이 떨어진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오랜만에 내려왔고 제가 정치 활동을 시작한 건 이제 딱 두 달 하고 오늘 며칠입니까? 20일 정도 지났죠. 그래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건 맞지만 제가 꾸준히 다니면서 인사드리고 또 뉴스에 출연하고 또 공약을 발표하고 하면서 많은 분들이 저를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서 변호사님이십니까? 서 변호사님이시죠?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저는 당원 명부가 없어갖고 일일이 문자를 보내지 못했지만 그동안 지지자들이 보내주신 지인 명단, 이런 것들을 통해서 많은 분들께 문자도 보내고 그다음에 공보물도 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저의 인지도가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것을 느끼고, 그다음에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도 지지도가 올라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 서 변호사 저 녀석은 이번에 청주시장이 될려고 나온 게 아니라 이번에 인지도 좀 높여서 다음에 총선 나오려고 하는 거 아니냐 라는 말씀을 해 주시는 분들 있어요.

◇ 김종현> 그런 이야기도 많이 들으시죠?

◆ 서민석> 예. 절대 아닙니다. 저는 정말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성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한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실질적으로 일할 수 있는 통합형 시장 서민석, 기억하고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종현> 당원 명부를 언급을 해 주셔서 여쭙게 되는데 지금 경선 룰이 정해졌죠? 당원 30 그리고 일반국민 여론조사 70. 근데 이제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당원 명부 유출 논란 있었습니다. 그 정도 룰이면 공정성은 담보가 되는 걸로 생각이 되시나요? 어떻습니까?

◆ 서민석> 저는 많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두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우선 당원 명부를 빼돌리고 그것을 받아든 사람이 있을 거예요. 잘못한 사람들은 그 사람인데 왜 권리당원들이 자기 후보자 선출 권한이라는 정말 중요한 권한을 제한당해야 하는가라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의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원, 권리당원 30%라는 것에 좀 아쉬움이 있고요. 또 하나는 정말로 빼돌린 사람은 밝혀졌는데 받은 사람이 없잖아요. 그걸 정확하게 밝혀서 정말 불공정 경선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 주셔야 되는데 그런 점들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 김종현> 네. 알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오늘은 여기까지 말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서민석> 감사합니다.

◇ 김종현> 오늘 <시사직감> 첫 번째 <직감인터뷰>에선 청주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서민석 예비후보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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