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후보, 공정 선거 강조…경주 미래 '3H 비전' 제시

박병훈 예비후보 "국회의원 특정 후보 지지, 사실 아니다" 주장
3H 비전 목표로 13개 전략 과제와 40개 세부 공약 발표

박병훈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병훈 예비후보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공정한 선거와 도시 혁신을 강조하며 경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경주의 미래를 바꾸는 분기점"이라며 근거 없는 소문과 흑색선전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4년 전에도 '경선 탈락설'이 퍼졌지만 사실이 아니었다"며 "허위사실 유포가 지속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석기 국회의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시민의 눈과 귀를 흐리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병훈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병훈 예비후보 캠프 제공

박 후보는 이날 핵심 공약으로 '3H 비전(Harmony·Hub·Happiness)'을 공개했다. 조화로운 도시, 성장 거점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13개 전략 과제와 40개 세부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실질 소비형 관광객 1천만 명 유치와 해외 관광객 비중 확대를 추진하고, 국제 관광벨트 구축과 신규 관광명소 개발을 통해 관광 수익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분야는 AI 상권분석 시스템 도입과 지원 확대를 통해 폐업률 감소를 유도하고, 청년 정책으로는 SMR, 스마트 모빌리티,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 기반을 활용한 1만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비전과 정책으로 경쟁하는 공정하고 품격 있는 선거를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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