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체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군민 체감도, 우수사례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장수군은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행정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행정 사례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건지소와 약국이 인접한 의약분업지역인 산서면에서 약국 운영 공백이 반복되자, 보건복지부에 적극 건의해 의약분업 예외지정을 끌어낸 게 대표 사례다.
장수군은 앞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고민하고 행동한 결과이다"며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