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창화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어르신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희망 왕진버스' 도입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창화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주지역 7만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질 365일 상설 순회 진료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체 의료 인력과 전담 버스 2대를 확보해 독자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연중 상시 순회 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진료 범위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재원 마련 방안으로는 시 자체 예산뿐만 아니라 '농촌 왕진버스' 국비 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병행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건지소와 연계한 '이동형 확장 진료실' 지정으로 처방 관련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냉난방 설비를 갖춘 특장 버스를 도입해 계절에 관계없이 진료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의 원격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마을에서도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의료' 체계 도입도 제시했다.
이창화 예비후보는 "병원이 멀어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하고, '빌려 쓰는 의료'에서 벗어나 경주시가 끝까지 책임지는 의료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