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박대기 예비후보가 경선에 오른 후보 4명의 공개정책 토론회를 거듭 제안했다.
박대기 예비후보는 26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7일 예정됐던 후보 간 정책토론회가 일부 후보의 불참으로 무산됐다"며 "시민의 알 권리와 검증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에 나선 후보라면 시민 앞에서 정책과 비전을 검증받는 것이 기본 책무"라며 "토론을 피하고 거부하는 후보에게 포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경선 투표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후보 4명이 일정을 조율해 투표 이전에 토론회를 갖자고 촉구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토론회를 위해 준비한 주요 정책도 공개했다. 그는 △ '제2 포항시장실' 운영 등 철강산업 고도화 △SMR과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경제 구조 전환 △구도심 활성화 '오감만족 포항 종합개발계획 △교육, 주거, 의료 인프라 확충 정주여건 향상 등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