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현 경상남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26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위한 도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준비되고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전창현을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세워달라"고 호소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번 여론조사는 단순히 후보 한 명을 뽑는 과정이 아니라 지난 12년 박종훈 교육감이 일궈온 혁신교육의 성과를 지켜내고 더 나은 진보교육을 이어 나갈 '진짜 좋은 후보'가 누구인가를 도민 여러분이 직접 선택하는 시간이다"면서 "연습할 시간이 없다. 바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박종훈 교육감의 12년 성과를 제대로 계승 혁신하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책임교육을 실현하며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경남 진보교육감 선거연대기구인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는 3월 27일~29일까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단일화를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경남시민연대는 민주노총조합원 직접 투표 50%, 선거인단 투표 30%, 여론조사 20%로 단일 후보를 뽑는다. 단일 후보는 3월 30일 확정된다.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는 송영기 예비후보와 전창현 예비후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