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예비후보 "북구청장 경선 합동토론회 열자"…정책 검증 공개 제안

네거티브 지양·정책·도덕성 검증 필요성 강조
"유권자 알 권리 보장·후보 홍보 확대 취지 부합"

정다은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정다은 예비후보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경선에 나선 정다은 예비후보가 본경선 진출 후보 전원을 대상으로 합동토론회 개최를 공개 제안했다. 정책과 도덕성을 공개적으로 검증해 유권자의 선택을 돕자는 취지다.

정다은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동찬·문상필·신수정·조호권 등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들에게 합동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정다은 후보는 "예비경선을 치른 모든 후보들에게 수고의 박수를 보낸다"며 "남은 경선기간 동안 불필요한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치르기 위해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주당 규정도 근거로 들었다. 당 '제9회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심사 기준'에는 기초단체장의 경우 공개면접과 합동연설회는 의무적으로 진행하고, 합동토론회는 실시할 수 있게 규정돼 있다.

정다은 후보는 "후보자 홍보 확대와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려면 합동토론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남·광주 행정통합 이슈로 선거 관심이 높아진 점도 언급했다. 정 후보는 "특별시장 선거는 3차례 합동토론회가 예정돼 있다"며 "북구는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기초단체인 만큼 정책과 도덕성 검증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후보들도 각자의 북구 발전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할 것"이라며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가 합동토론회를 신속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정다은 후보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출신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에 선정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과 이재명 대표 선거대책위 공동선대본부장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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