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한지민, 이희준이 새 시리즈로 호흡을 맞춘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5일 "시리즈 '코리언즈'가 2027년 디즈니+ 단독 공개를 확정하고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예고할 출연진과 제작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코리언즈'는 '쇼군(2024)', '더 베어(2022~2025)' 등을 선보인 제작사 FX의 인기 시리즈 '아메리칸즈'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 '아메리칸즈'는 첩보 장르 특유의 스릴과 신념, 사랑 등 첩보 요원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총 6개의 시즌에 걸쳐 방영됐다.
이어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BBC가 선정한 21세기 베스트 TV 시리즈 톱100에서 8위를 기록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코리언즈'는 배경을 1990년대 서울의 중산층 아파트 단지로 옮긴다. 정체를 숨긴 채 한국에 정착한 지 10년이 넘은 엘리트 북한 스파이이자 위장 부부인 김명준(이병헌)과 윤화경(한지민), 그리고 이들 부부 옆집에 이사 온 강력반 출신 대공수사과 형사 차기석(이희준)이 등장해 관계의 충돌과 심리적 긴장감을 그릴 예정이다.
연출은 '더 글로리(2022)', '비밀의 숲(2017)' 등을 선보인 안길호 감독이 맡았으며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2025)', 영화 '보통의 가족(2024)' 등을 맡은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담당한다.
디즈니+ 시리즈 '코리언즈'는 2027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