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주성필 교수가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로 선정돼 '남천학술상'을 수상했다.
2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주성필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기획조정실장)가 지난 21일 부산 윈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39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우수 연제로 선정돼 '명지성모병원 남천학술상'을 받았다.
주 교수는 '뇌 처짐 증상을 동반한 두개강 내 저혈압: 다양한 신경외과 영역에서의 의사결정 및 치료 전략'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연구는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환자군에 대해 신경외과적 관점의 치료 전략과 의사결정 기준을 제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주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만 7번째 논문상을 받는 성과를 기록했다.
주 교수는 "뇌혈관 질환은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환자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남대병원이 뇌혈관 분야 학술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천학술상은 지난 2010년 명지성모병원 설립자 허춘웅 병원장의 호를 따 제정된 상으로 신경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