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초신성 잡았다…PCA와 6년 1억 1500만 달러 계약

연합뉴스

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MLB) 신성 스타를 붙잡았다.

MLB닷컴은 25일(한국 시각) 컵스와 외야수 피트 크로-암스트롱의 장기 계약 소식을 전했다. 6년 1억 1500만 달러(약 1722억 원)의 조건이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이 5년 남은 선수 중 역대 최고액이다.

이로써 크로-암스트롱은 2032년까지 컵스에서 뛴다. 마지막 2년 성적에 따라 최대 1억 3300만 달러(1988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크로-암스트롱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로 뉴욕 메츠에 입단했다. 드래프트 당시에도 '5툴 플레이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년부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25시즌 157경기 31홈런 95타점 35도로 타율 0.247을 남겼다. 내셔널리그(NL)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크로-암스트롱에 앞서 컵스 선수 중 한 시즌 30홈런 30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새미 소사가 마지막이다. 새미 소사는 1993년과 1995년에 해당 기록을 작성했다.

미국 국가대표에도 선발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도 뛰었다. 크로-암스트롱은 6경기 2홈런 6타점 타율 0.263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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