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수' 대형마트 4개월 만에 흑자 전환…준대규모점포는↓

류영주 기자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오프라인 15개·온라인 11개) 중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월 보다 14.1% 증가하고, 온라인은 3.9% 늘어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7.9%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설 특수를 맞아 대형마트(15.1%), 백화점(25.6%), 편의점(4.0%)이 크게 성장했다. 다만 준대규모점포(-0.4%)는 소폭 감소했다.

특히 대형마트는 지난해 10월 추석 특수 이후 4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백화점, 편의점은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준대규모점포는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산업통상부 제공

대형마트는 설 특수를 맞아 설 선물세트, 성수품 등의 식품군(18.8%) 중심으로 크게 성장했다.

백화점은 소비심리 개선에 따라 식품(65%), 여성캐주얼(25.1%), 해외유명브랜드(22.6%) 등 전 부문에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은 음료·과자·디저트류 등 가공식품(8.1%)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준대규모점포는 일상용품 등 비식품군(-2.0%) 부진으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온라인은 식품(17.4%), 화장품(7.4%) 등을 중심으로 성장했고 가전전자(-4.6%), 패션의류(-3.7%) 등이 부진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