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잇따른 임야화재…2명 다쳐

농산물 소각 부주의 추정

김제시 도장동에서 발생한 임야 화재.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김제시의 야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화재로 2명이 다쳤다.
 
2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쯤 김제시 도장동의 한 묘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60대)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 산림 0.3ha 등이 불에 타 약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헬기 등 장비 13대와 24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50분만에 불을 껐다.
 
같은 날 오후 1시 53분쯤엔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주민 B(60대)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묘지를 포함한 임야 0.2ha와 나무 등이 소실돼 약 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두 화재 모두 농작물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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