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오는 25일 황종우 신임 장관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취임식은 오전 11시에 열린다. 오후에는 언론 질의 응답이 예정돼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황 장관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23일 황 장관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연 뒤 "해양수산정책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와 함께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황 장관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대변인, 해사안전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해양·항만 분야 정책통으로 평가받는 만큼 해수부 안팎에 산적한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오랜 공직 생활로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부산 이전 이후 오랜 수장 공백 사태를 겪은 해수부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