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와 함께 일명 '독서국가' 조성에 앞장서온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이 인천시교육청의 관련 정책에 엄지를 들어올렸다.
24일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지난해부터 독서국가 선포식을 진행하며 전국 곳곳 독서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인천교육청의 적극 행정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독서인천 선포를 진행한 가운데, 시교육청이 운영해온 각종 독서 교육정책을 치켜세운 것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5세에서 9세까지의 '독서골드타임' 조기 독서 환경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인천교육청의 노력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독서국가는 국민들이 독서를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 시민의식을 끌어올리도록 교육과 사회 전반에 관련 문화를 확산하려는 범정부 차원의 정책 기조다.
이는 그간 도성훈 교육감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읽걷쓰'와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읽걷쓰는 읽기와 걷기, 쓰기의 줄임말로 즐겁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을 뜻하는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주입식이 아닌, 일상적 경험을 통해 주도적으로 배움을 얻게 하겠다는 진보적 교육철학을 강조하며 도입했다.
앞서 도 교육감은 지난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학생들이 기계문명에 끌려가지 않도록 배움의 '능동성'과 인공지능(AI) 활용성을 결합한 인천 만의 AI교육을 펼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