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스타필드 청라' 건설 현장을 23일 방문해 멀티스타디움 등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SSG 관계자는 "정 회장이 이날 현장에서 야구장 그라운드에 설치될 잔디와 관중석 의자 시제품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고 전했다.
'스타필드 청라'에는 2만 3천석 규모의 멀티스타디움이 들어설 예정이다. SSG는 2028년부터 멀티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존 돔구장과는 달리 경기장 내 호텔과 인피니티풀을 함께 조성 중이다. 완공되면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에서 야구 관람이 가능해진다.
정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최근 막을 내린 WBC와 같은 국제대회를 언제라도 열 수 있는 스타디움이 우리나라에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멀티스타디움을 짓는다는 데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