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25일 오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을 방문해 전날 발생한 화재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화재 발생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 실시와 사고 발생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당부했다.
또 "지하철 내 시설 및 설비 공사 시 재발방지 대책을 즉시 마련하여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12시 5분쯤 진천역에서 불이 나 시민들이 대피했다. 사고의 여파로 지하철은 한동안 진천역 무정차로 운행됐다.
환기실 냉각탑 철거를 위한 절단 작업 중 불꽃이 내장재로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