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특별시 교육감 적합도, 김대중 전남 교육감 '독주'

김 교육감 26.7% 지지율로 다른 후보들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고 선두
이정선 광주 교육감·김해룡 전 국가교육위 특별위원 12.1%로 공동 2위
이어 정성홍(7.7%), 장관호(6.6%), 강숙영(4.2%), 고두갑(3.2%), 최대욱(2.7%) 순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 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리얼미터 제공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거론되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이 독주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CBS 노컷뉴스가 남도일보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전남 통합 특별시 만 18세 이상 남녀 178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조사, ARS 방식으로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 교육감 후보 적합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김 교육감이 26.7%의 지지를 얻으며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고 선두를 차지하며 사실상 독주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과 김해룡 전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AI 교육 특별위원(전 국가교육위 특별위원)이 각각 12.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정성홍 현 광주전남시민연대 광주시교육감 추대후보(7.7%),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6.6%), 강숙영 전 전남교육청 장학관(4.2%), 고두갑 현 국립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3.2%), 최대욱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2.7%)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모두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렀다.

그 외 기타 인물은 4.1%, 없음은 7.0%, 잘 모르겠다는 13.8%였다.

특별 교육감 적합도에 대한 응답자별 특성을 보면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경우 △지역별로 전라남도(34.7%)에서, △연령대별로 40대(29.1%), 60대(34.1%), 70세 이상(31.0%)에서, △지지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29.1%)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지역별로 광주광역시(18.9%)에서, △연령대별로 70세 이상(15.8%)에서, △광주 상세 지역별로 동구(20.9%)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 교육장을 지낸 '김해룡' 전 국가교육위 특별위원은 △지역별로 전남 동부권(16.5%)에서, △연령대별로 50대(13.5%)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성홍' 현 광주전남시민연대 광주시교육감 추대후보는 △연령별로는 50대(11.9%)에서, △지지 정당별로는 진보당(14.6%)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은 △연령별로는 18~29세(8.9%)에서, △지지 정당별로는 진보당(28.3%)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강숙영' 전 전남교육청 장학관도 △지지 정당별로 진보당(13.8%)에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두갑 현 국립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장은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5.4%)에서, 최대욱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은 개혁신당(5.1%)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3% 포인트고 응답률은 8.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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