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위초등학교가 IB(국제 바칼로레아) 월드스쿨 인증을 선포하며 미래형 학교로의 도약을 알렸다.
2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군위초는 이날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 기념식을 열고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기까지 3년간 추진한 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군위초는 개념 기반 탐구 학습을 중심으로 학생 주도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면서 사고력과 협력 역량 키우기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해 왔다.
이런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군위초는 대구 지역에서 34번째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게 됐다.
김봉수 교장은 "이번 인증은 지난 3년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군위 지역 교육의 질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린 대구군위초의 끊임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군위초는 총사업비 104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3,944㎡ 규모의 본관을 조성해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