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사진) 경동도시가스 회장이 한국도시가스협회장에 3연속으로 선임됐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송재호 회장의 연임을 최종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회장은 2020년 제15대 한국도시가스협회장에 취임한 후 제16대 회장을 거치며 6년간 협회를 이끌어 왔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세번째 연임이 확정된 것. 새로 시작되는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송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미래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산업 미래 비전을 확립하고 선진 안전 솔루션 확보에 주력해 왔다.
또 전국 권역별 사장단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협회는 올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고자 '5대 전략방향 및 11개 핵심과제'를 수립하고 28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전략 연구 강화와 혁신성장, 선진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집중하며 탄소중립 대응, 규제 합리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송재호 회장은 "중동 사태 등 국제 정세 불확실성과 모든 에너지가 전기로 집중되는 에너지 전환 추세가 가속하면서 경영 환경이 어렵지만 미래혁신위를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기반을 공고히 해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미래지향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도시가스협회는 회원사 간 이해와 협력으로 도시가스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1984년 설립된 단체다.
현재 전국 34개 도시가스 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