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노현승, 2관왕…국대 25명 선발

리드·볼더에서 金…스피드는 정지민·최상원 우승

리드 완등하는 서채현. 대한산악연맹 제공

서재현(서울시청)과 노현승(신정고)이 제64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2026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북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20일부터 22까지 열렸다.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주자인 서채현은 볼더 종목 결승에서 84.5점을 받아 노희주(부산패밀리산악회·69.5점)를 크게 앞서며 여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앞서 열린 여자부 리드 종목에서도 완등에 성공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볼더 완등하는 노현승. 대한산악연맹 제공

'유망주' 노현승은 남자 일반부 볼더 종목 결승에서 75.0점으로 '베테랑' 천종원(대구시체육회·59.8점)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리드 결승에서도 42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스피드 종목에서는 '여자부 간판' 정지민(서울시청)과 '남자부 신예' 최상권(금정고)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대한산악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25명을 선발했다. 종목별 선발 인원을 보면 볼더링 8명(남자 4명, 여자 4명), 리드 8명(남자 4명·여자 4명), 스피드 9명(남자 5명·여자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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