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진은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생84'를 통해 "제가 컴백을 앞두고 우리 사장님(기안84)을 간만에 뵙고 싶어 나오게 됐다"고 운을 뗐다.
앞서 진과 기안84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서 민박집 사장과 직원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진은 올해 3분기 공개 예정인 '대환장 기안장' 시즌2 하차와 관련해 "할 말이 많다. 기안 형과 기안장2 콘셉트에 대해 많이 얘기 했고 형도 '진이 없으면 기안장을 할 생각조차 없다'고 했는데 나 없이 하니 좋냐"고 말하자, 기안84는 "우리는 진에게 맞추려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안 비더라"고 답했다.
시즌2 촬영은 2월 말에 진행됐다고 한다. 기안84는 "두 번째 직원 섭외가 잘 안 됐다"며 "출연보다 보는 게 좋다고 그러시더라. 뽑히긴 뽑혔는데 진이 깜짝 등장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촬영 당시 방탄소년단 컴백을 준비 중이던 진은 "2월 말에는 한국에 없을 것 같다"며 "해외 방송과 뮤직 비디오 촬영 등 할 거 해야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진은 22세에 데뷔했을 당시와 비교해 달라진 점도 언급했다.
그는 "마인드가 좋게 변했다"며 "옛날에는 7년 정도 활동하고 '그만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활동을 하다 보니 점점 재밌고 진심이게 되더라. 팬분들한테도 너무 감사했다. 갈수록 마음이 커졌다"고 떠올렸다.
3년 9개월 만에 방탄소년단으로 복귀한 것과 관련해서는 "다들 군대도 갔다 왔고 성숙함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앨범명이 '아리랑'인데 그 이유가 가사 자체가 '기다림'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도 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의 '고마움'의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컴백 쇼를 개최했으며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스포티파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대환장 기안장' 시즌2에는 김연경·이준호·카즈하가 새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