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실종' 장기화…8G 연속 침묵 속 대표팀 합류

필드골 '0골'…LAFC 개막 4연승 마감

드리블하는 손흥민. 연합뉴스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뛰는 손흥민이 올 시즌 마수걸이 필드골을 넣지 못한 채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LAFC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Q2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5라운드 원정 오스틴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창단 최다 기록인 리그 개막 4연승 행진을 멈춘 LAFC는 서부 콘퍼런스 2위(승점 13)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라운드를 누비며 5차례 슈팅을 시도했다. 다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그는 올해 첫 공식전인 지난달 18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한 뒤 한 달째 골 침묵에 빠져 있다.
 
LAFC와 오스틴의 경기 장면. 연합뉴스

손흥민이 올해 공식전 9경기에서 기록한 공격포인트 8개 중 7개가 도움이다. 이날까지 8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름에 LAFC에 합류해 리그 후반기 10경기에 나서 9골 3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개막 5경기에서 득점 없이 도움만 3개를 기록했다.
 
그는 A매치 기간을 맞아 영국 밀턴케인스로 이동해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2026년 첫 필드골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밀턴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한다. 이어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4월 1일 오스트리아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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