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경남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1일 오전 10시 55분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7대, 진화차량 29대, 진화인력 87명을 투입해 5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이날 오후 3시 30분에는 밀양시 초동면의 한 농지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과 소방은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42분에는 김해시 주촌면의 한 주물 공장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