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교회 "전쟁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큰 죄" 파병 반대 성명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교회와사회부가 20일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제공

기독교대한복음교회가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에 대해 전쟁은 생명을 파괴하는 짓이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크나큰 죄악이라며 파병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교회와사회부는 20일 성명에서 "이 시대 세계시민의 동료로서 전쟁범죄에 일조하는 파병을 거부해야 마땅하다"며, "복음의 관점에서 볼 때 무고한 생명을 해치는 폭력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복음교회는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칼을 들지 말라 하셨고 원수까지도 사랑으로 인내하며 선한 길을 부단히 가르치라 하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복음교회는 "비폭력과 화해, 정의에 기초한 전쟁 종식과 평화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교회가 전쟁 개시를 축복하거나 민간인 학살에 침묵하는 등의 역사적 죄책을 회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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