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

"인(IN) 서울 아닌 인(IN) 전남광주 시대 열겠다" 포부
행정 공백 없는 통합 준비 등 시정 현안 마지막까지 챙겨

강기정 광주시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20일 오후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강기정 예비후보 측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 시장은 "통합특별시 출범은 단순히 행정구역의 간판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을 서울특별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완성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 4년이 광주·전남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실전 경험으로 갈등을 돌파하고 '인(In) 광주, 인(In) 전남'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18년간 표류했던 군 공항 이전 문제의 실마리를 풀고, 복합쇼핑몰 착공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해 온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통합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심이 곧 민심이며, 민심이 곧 당심이라고 생각한다"며 "한결같이 성원해 주시는 시도민과 당원들을 믿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시장은 그동안 권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인 '부강한 광주‧전남' 실현을 위한 권역별 미래 비전을 제시해 왔으며, '특별시민수당' 도입을 1호 공약으로 내걸고 기본소득 기반의 기본사회 실현 구상도 밝혔다.
 
강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지난 19일 열린 시청 기자차담회에서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해 2500여 개의 자치법규 정비와 100여 개의 행정정보 시스템 일원화 등 실무적 준비를 마쳤다"며 행정 공백 없는 통합 준비를 강조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준비와 관련해 18개 정거장의 명칭 확정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마치는 등 막바지까지 시정 현안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강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 직후 북구 임동 사회복지회관을 찾아 '경력과 경험이 나의 자산이 되고, 지역의 성장을 채우는 부강한 50+ 중장년 일자리 3천개 약속'을 발표한다. 이번 비전은 지역 인구의 40%에 달하는 중장년층의 숙련된 경험을 지역자산으로 축적하기 위한 것으로, 통합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특별시'를 실현에 대한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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