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나 소방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20일 오후 1시 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수십 명이 다쳤다.
이 불로 현재까지 35명이 중상을 입고, 15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여 분 뒤인 오후 1시 31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시 53분쯤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불이 나자 대덕구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구조와 함께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하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