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해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2명 부상

불 끄려던 운전자, 최초 신고 소방관 화상 입어
재산피해 470만원…담배꽁초에서 발화 추정

19일 오후 4시 5분쯤 부산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요금소 부근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분쯤 부산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창원방향 서부산요금소 부근을 달리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운전자가 양 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귀가 중 우연히 화재를 목격하고 신고했던 소방관도 불을 끄던 중 화상을 입었다.  

불은 차량에 실려 있던 운동화 수십 켤레와 차량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7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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