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의료원 신축 이전 일정 연기…4월 3일부터 순차 이전

삼척의료원 신축 건물. 삼척시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 신축 이전이 당초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로 변경해 추진한다.
 
20일 삼척시에 따르면 의료원 신축 이전은 4월 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해 4월 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응급실은 4월 4일 오후 5시부터 정상 운영하며 분만실과 수술실은 4월 6일, 외래 진료는 4월 7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신축 이전은 당초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정상동 367-1번지 일원(오십천로 473)에 건립된 신축 건물로 삼척의료원 이전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내부 사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보강이 필요함에 따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의료원은 기존 148병상에서 250병상 규모로 단계적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병상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상 98병상, 일반병상 126병상, 중환자실 10병상, 호스피스 병상 10병상, 격리병상 6병상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주차장 280면을 확보해 병원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강원도는 4월 1일 오후 2시 30분 신축 건물 로비에서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축 이전을 계기로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이전 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추진단을 운영해 환자 전원·이송과 응급환자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의료기관 및 약국과의 협력과 보건소 상황실 운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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