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난립 창원시장 선거전…여야 후보 압축

국민의힘 3파전, 민주 4파전…양 당, 공천 속도

강기윤, 김석기, 조청래 후보(사진 왼쪽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후보자가 난립했던 6.3지방선거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공천이 3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창원시장 후보를 3자 경선을 치러 확정하기로 했다.

강기윤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석기 전 창원시장 권한대행, 조청래 전 국민의힘 당 대표 특보가 대상이다.

창원시장 공천에는 총 9명이 나섰지만,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 심사를 거쳐 3명으로 압축된 셈이다.

나머지 강명상 365병원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송형근 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이은 전 창원시 정무특보, 이현규 전 창원시 제2부시장, 조명래 전 창원시 제2부시장 등 6명은 심사 과정에서 탈락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서류·면접 심사, 심사용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종합 검토해 경선 후보자를 확정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경선 일정 등은 향후 정해지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박성호 체육회장은 19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공천 재심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천 컷오프 결정에 반발했다.

김기운, 김명용, 송순호, 이옥선 후보(왼쪽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자 경선이 진행중이다.

경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창원시장 후보를 4자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김기운 전 창원시의창지역위원장, 김명용 국립창원대 법학과 교수, 송순호 전 최고위원, 이옥선 전 창원시의원이 참여한다.

민주당 경선 일정은 내달 4~5일 권리당원 ARS 투표와 국민경선 안심번호 선거인 대상 ARS 투표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치른다. 본경선에서 과반을 획득한 후보가 없으면 1, 2위 후보가 내달 11~12일 결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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