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3선 도전 선언…'10+1 프로젝트' 공약

신공항·100조 투자…"TK통합 다시 추진"

이철우 경북도지사, 3선 도전 출마 선언 기자회견. 연합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경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지사는 "경북을 더 크게 도약시키고 대한민국에 지방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경북이 대한민국 미래의 출발점이 되도록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북의 미래를 바꿀 핵심 전략으로 '경북 대전환 10+1 프로젝트' 추진을 약속하면서 "단순한 정책이 아닌 경북과 대한민국의 구조를 바꾸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통합 신공항과 영일만항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물류체계 구축, 대구·경북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 경북 투자청 설립과 100조원 투자유치, AI를 중심으로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원자력 등 첨단산업 재설계, 북부권까지 첨단산업 기반을 확장하는 균형발전 전략 등을 제시했다.

또 농업의 K-푸드 산업 대전환, 관광·문화·콘텐츠 기반의 '먹고 놀고 즐기는' 일자리 창출, 산불 피해지역 미래형 공간으로 재창조 등을 약속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서는 "통합은 이번에 무산되더라도 새로운 대구시장이 선출되면 2028년 총선 때 통합하자고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오는 20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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