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eople Power Aptitude Test, PPAT)'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초자격평가는 시험 대비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이수'와 '평가 시험'으로 진행된다. 역량강화 교육은 국민의힘 온라인연수원을 통해 진행되며 △당헌·당규 △공직선거법 △외교안보정책 △대북정책 △대한민국 보수정부의 역사 △헌법 △공직윤리 △과학기술정책 등 총 8과목이 구성됐으며 공직 후보자의 기본 소양과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 대상은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공천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미이수 시 공천 배제나 평가시험 0점 처리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기초자격평가 시험은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70분 간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기초단체장을 제외한 광역의원·기초의원(비례대표 포함)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험 문제는 역량강화 교육 과목에서 출제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지역구 광역·기초의원 공천신청자는 경선 가산점이 부여되고 비례대표 광역·기초의원 공천신청자의 경우 일정 점수 미달 시 공천에서 배제될 수 있다고 공관위는 설명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는 "이번 평가를 통해 능력과 기본 소양을 갖춘 후보자를 선발하고 도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후보 발굴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