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새 정부 경사노위에 합리적 해결 방안 도출 기대"

"미래세대 위한 지속가능 성장 방안 노사정 함께 모색하기로 뜻 모은 데 의미 있어"

경총 제공

이재명 정부 제1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9일 "노사정이 상호 신뢰와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사노위는 이날 청와대 충무실에서 김지형 위원장 주재로 첫 본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식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가 2024년 '12·3 내란 사태'로 중단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정상화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정은 '단기적 이해관계를 떠나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 등 양극화 위기를 극복하자'는 내용의 '전환기 위기 극복, 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경총은 "이번 공동선언이 복합 대전환기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경총은 "노동 환경이 급변하는 데 반해 우리 노동시장의 낡은 법·제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경제 활력이 감소하고 좋은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며 기존 재계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경총은 "경영계도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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