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기준금리 동결 "현재 중동상황 함의 불확실하다"

올해말 기준금리 중간값 3.4%…한차례 인하 시사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이로써 한국(2.50%)과 미국의 금리 차는 상단 기준으로 1.25%포인트를 유지하게 됐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찬성 11표, 반대 1표로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스티븐 마이런 이사만 0.25%포인트 인하를 주장했다.
 
연준은 금리동결 결정 배경으로 "중동 상황(미국·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군사작전)의 전개가 미국 경제에 갖는 함의가 불확실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연준은 올해말 기준금리의 중간값을 3.4%로 예측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한 차례 내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연준은 지난해 9월, 10월, 12월에 0.25%포인트씩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내렸지만, 올해 들어 지난 1월에 이어 이번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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