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동아시아슈퍼리그 여정이 6강에서 끝났다.
SK는 18일(한국시간) 마카오의 탭섹 멀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5-2026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6강에서 타오위안 파우이안(대만)에 69-89로 졌다. 이로써 SK는 이번 시즌 EASL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SK는 조별리그에서 A조 2위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KCC, KT, 이번 시즌 LG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가운데 KBL의 자존심을 살렸다.
하지만 타오위안의 높이에 고전했다.
자밀 워니가 막혔다. 타오위안은 216㎝ 알렉 브라운, 210㎝ 윌리엄 아르티노를 앞세워 골밑을 장악했다. 여기에 트레비언 그레이엄(198㎝)도 가세했다. 워니는 18점(8리바운드)을 올렸지만, 필드골 성공률은 40%에 그쳤다. 대릴 먼로(10점 12리바운드) 역시 필드골 성공률이 36.4%였다.
반면 브라운의 필드골 성공률은 60%, 그레엄은 58.3%, 아르티노는 57.1%였다. 확률 높은 공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