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18일 부산지역 전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사상황실은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와 각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등 수사전담반 147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와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허위 조작 정보 유포 등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과 집중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선거범죄 수사 전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정치적 중립을 엄정하게 지키겠다.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도 긴밀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