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됐지만 승선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18일 오전 4시 29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해상 인근에서 20t급 어선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좌초된 어선을 암초에서 분리한 뒤, 승선원 11명을 모두 구조했다. 선체 내부가 침수되거나 부서진 부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야간 조업 후 입항 시 졸음 운항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자동 조타를 자제하고 주변을 철저히 살피는 등 안전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