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구청장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병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18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광산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선 9기 광산의 방향으로 △서남권 경제 중심 거점 △일자리 중심 도시 △지속가능한 공동체 도시 등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광산은 더 이상 외곽에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광주의 미래를 여는 중심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8기 4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광주 민·군 공항 통합 이전 합의, 어등산 관광개발 추진, 광산고등학교 신설 등을 제시했다.
또 주민 참여형 정책으로 '천원 밥상', '1313 이웃살핌', '살던집 프로젝트', '동 미래발전계획' 등을 언급하며 공동체 기반 행정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산의 진짜 힘은 사람과 공동체에서 나온다"며 "주민 참여가 지역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지난 4년 동안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산을 서남권 경제 중심 도시이자 일자리 중심 도시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광산의 미래를 다시 한 번 함께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광산구의원 출마예정자 15명과 광주시의원 출마예정자 8명 등 지역 정치인 23명이 공동 지지 선언에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중단 없는 광산 발전을 위해 박병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