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청과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오는 6월 10일까지 85일 동안 24시간 운영된다.
경찰은 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등 5대 선거 범죄에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선거 관련 불법 행위가 파악되면 체계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사 부서를 지휘한다.
또 현장 돌발 상황에 대비해 관계 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온라인 매체 모니터링에도 나선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수사 전 과정에서 객관적인 자세를 갖추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겠다"며 "선거 관련 불법 행위를 알게 되면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